지난 2023년 3월 21일

인천의료원과 이주노동자건강센터 희망세상,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고려인 동포 가정 및 이주노동자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희망세상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인천의료원에 의뢰하고 

고려인문화원은 진료 대상자 통역, 진료실 동행 등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희망세상은 인천의료원으로 의료지원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의료원에 장기 입원 중인 고려인 동포 환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고려인 동포와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